안녕하세요. 저는 11/10일자로 웰컴인슈 김미희 담당자를 통하여 저희 아버지 자동차보험을 계약하였습니다.
계약한 후 보험 청약서와 증권에 대한 우편물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달이 다되가고있는 지금 시점까지 우편물이 도착하지않아
오늘 김미희 담당자에게 문의하니 전혀 다른 주소를 말씀하시면서 그쪽으로 이미 청약서와 보험증권을 발송했다고 받지않으셨냐고 되려 물으셨습니다.
전혀 알수없는 처음듣는 주소지에 저희 아버지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담긴 보험청약서와 보험증권을 우편발송전에 확인도해보지않고
보험사로 주소를 넘겨 서류 발송을 한것입니다.
보험은 고객과 회사간의 중요한 계약이고 고객의 개인정보가 담긴 계약서와 증권을 고객에게 전달하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주소지확인을 제대로 하지도않은체 타인에게 발송해놓고 하시는 말씀이 죄송하다 청약서와 증권다시 발송해드리는것밖에 해드릴수있는게 없다고 무책임하게 말씀을 하시네요... 저희 아버지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타 주소로 발송되었는데 이 중요한사항이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시고계신것같습니다.
타인에게 발송된 우편물은 현재까지 반송되지않고있으며 타인이 우편물을 개봉해서 개인정보를 다 보았는지 버렸는지 아니면 우편물이 어디로 증발했는지 현재 알수도 없는상황인데 저에게 우편물 반송을 기다려보자는 얘기만 하고계십니다.
저는 담당자와 이 문제에 대하여 해결이 되지않습니다.
저희 아버지의 개인정보가 그렇게 하찮은 종이자처럼 쉽게 관리되어진게 너무도 화가납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더더욱 강화되고있는 시점에 일반 우편물도 아닌 개인정보가 그대로 담겨있는 청약서와 보험증권발송이 되는 주소지 확인을 발송전에 고객과 제대로 확인조차하지않고 발송하는게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이 문제에대한사항을 관리책임자께서 해결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화가나서 공개글로 올리려다 원만한 해결을 원해 비밀글로 먼저 올리니 반드시 피해입은 부분에 대해 해결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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