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OECD회원 국 가운데서도 교통사고 위험률이 매우 높다. 도로교통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447건, 사망자 10.8명으로 OECD 평균(310명, 6.5명)을 크게 웃돈다.

더욱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수 역시 해마다 늘고 있어 도로 위 사고위험률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고령 운전자의 경우 시력, 청력, 사물 인지능력, 반사신경 등이 감퇴되어 운전능력이 젊은 운전자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매년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매년 평균 14.3 늘어나는 추세다.

교통사고는 나만 운전을 잘한다고 해서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교통사고를 대비하는방법, 바로 자동차보험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 문제는 사고를 내지 않는대도 1년에 한 번씩 갱신해야 하는 비싼 보험료다.

비싼 자동차보험료 때문에 자기차량담보를 가입하지 않거나 보장받을 수 있는 보장내용을 크게 줄여 보험료를 떨어뜨리는 방법을 사용하는 소비자도 있으나, 사고 시 보장이 크게 제한되어 올바른 방법이라 할 수 없다. 자동차보험 가입 시 실속 있게 보장을 챙기면서도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실시간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 ( http://www.carbohum-insurance.com / 문의: 1566-1066 )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자동차보험 가입할 때 신규, 갱신 상관없이 가장 중요하게 볼 것은 내 자동차보험료가 얼마인지다. 자동차보험료는 같은 조건이라도 손해보험사에 따라 보험료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같은 물건을 사도 가격이 다 같지 않은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인터넷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면 보험사별 다양한 상품의 보장 비교와 함께 가격까지 비교할 수 있어 보험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나에게 가장 저렴한 보험사의 상품을 선택하는데 오프라인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것보다 평균 10~15 정도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한 간단한 가입 절차로 인해 설계사에게 지급되는 수수료가 줄기 때문이다.

또한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하면 보험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이용해보는 것이 좋다.

먼저 운전자의 범위를 최소화 하는 방법이 있다. 가족 한정 운전자 보험보다는 1인 한정 특약이 더 저렴하다. 운전자 범위가 좁아질수록 보험료는 줄어든다.

‘승용차요일’ 특약도 자동차보험료계산시 보험료를 절감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평일 중 특정 요일을 지정해 자동차 운행을 하지 않는 것으로 1년 동안 이를 이행하게 되면 평균 8 이상의 보험료가 환급된다. 위반 한도는 1년간 3번이며 불이행 시 별도의 패널티도 없다. 다만 승용차요일 특약에 가입한 운전자가 운행하지 않기로 한 요일에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해 보험금이 지급된 경우, 할인을 받은 만큼 다음 가입 시 특별할증이 된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각종 안전장치가 부착되어 있어도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에어백, ABS 및 도난장비를 갖추고 있으면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에어백의 개수에 따라 자기신체사고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고 ABS나 도난방지장치인 이모빌라이저 등의 장착도 보험료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인터넷자동차보험료 비교사이트는 자동차보험 저렴하게 가입하는데 최적화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 계약 전 알릴 의무 또한 알아두는 것이 좋다. 내용이 누락되거나 사실이 아닌 경우 자동차보험 가입이 취소되기 때문이다. 1. 피보험자동차의 검사에 관한 사항 2. 피보험자동차의 용도, 차종, 등록번호, 차명, 연식, 적재정량, 구조 등 피보험자동차에 관한 사항 3. 기명피보험자의 성명, 연령 등에 관한 사항 4. 그 밖에 보험청약서에 기재된 사항 중에서 보험료의 계산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 등이 있다. 만약 계약 전 보험계약자가 알릴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었을 시에는 추가보험료를 더 내도록 청구하거나 제53조(보험회사의 보험계약 해지) 제1항 1호, 제4호에 따라 해지 당할 수 있다.